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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1월에 2m 넘는 폭설 … 플로리다까지 영하 7도
미국 동북부가 기록적인 11월 한파와 눈폭탄으로 신음하고 있다.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는 19일(현지시간) 10개 카운티에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주 방위군을 제설작업과 인명 구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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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38년만의 한파와 폭설
대학생 율리세스는 18일(현지시간) 뉴욕주를 관통하는 고속도로 I-90 위에서 거의 뜬 눈으로 밤을 새웠다. 그가 탄 그레이하운드 버스가 폭설로 꼼작하지 못하는 상황이 됐기 때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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겨울 자동차 관리 방법, 겨울에도 내차 사랑하는 법…이거 몰랐다간 '낭패'
‘겨울 자동차 관리 방법’. [사진 YTN 방송 캡처] 날씨가 추워지면서 겨울 자동차 관리 방법이 화제다. 겨울 자동차 관리 방법에 전문가들은 눈이 온 후 평소보다 더 많은 관심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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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수막 재활용, 3100만원 아끼고 환경도 가꾸고
장종태(61·사진) 대전 서구청장은 늘 “사람중심도시를 만들겠다”고 강조한다. 돈 없고 힘없는 사회적 약자들을 보듬어 주는, 그래서 가진 자와 못 가진 자가 동의하는 모두가 행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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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H농협은행, 자원봉사 2000회 … 태풍·폭설 피해지역 제일 먼저 달려가죠
NH농협은행 대학생 봉사단 ‘N돌핀’이 지난 2월 28일 김주하 은행장이 참가한 가운데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한 게릴라 이벤트 출정식을 가졌다. [사진 NH농협은행] 2012년 3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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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조트 체육관 어떤 문제 있었나
비수기에 단체 손님을 유치하기 위해 ‘벼락치기’로 지은 조립식 건물이 대형 참사를 불렀다. 17일 대학 신입생 등 10명의 목숨을 앗아간 마우나오션리조트 체육관 붕괴 사고는 매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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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현장에서] 폭설에 갇힌 이산상봉장 … 왜 꼭 금강산인가
금강산에 8일 1m가 넘는 폭설이 내렸다. 관광객 휴게시설인 온정각 앞 광장에 주차된 버스가 바퀴까지 눈에 파묻혀 있다. [사진 통일부] 이영종정치국제부문 기자남북 이산가족 상봉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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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박준규의 칙칙폭폭 ④] 태백산 눈꽃열차
태백산 설경 겨울이면 누구나 하얀 눈이 가득한 동화 속 주인공을 꿈꾸며 여행지를 고른다. '과연 대한민국에 그런 곳이 있을까'라고 기대하며 지도를 펴는 순간 유독 눈이 많이 내린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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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전문가 칼럼] 제설작업 목표, 감속운행 때 안전 통행
일반 가정에 냉장고가 흔치 않던 시절에도 구멍가게의 아이스케이크통에는 언제나 단단한 빙과류가 가득 차 있었다. 그 비결은 통 안의 고무주머니에 있는데 이 속에서 소금이 얼음을 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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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전문가 칼럼] 교통 사망사고, 겨울보다 봄철에 더 많이 발생
채철표한국도로공사 천안지사장귓볼을 스치는 바람에 냉기가 빠졌다. 햇살도 따사롭다. 이제 완연한 봄인가 보다. 사람들은 봄이 되면 따뜻해진 날씨에 몸과 마음이 여유로워진다. 반면 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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척 헤이글 “모든 부대 훈련 축소”
척 헤이글 미 국방장관이 1일(현지시간) 워싱턴 국방부 건물 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“ 군 부대의 훈련을 축소하겠다”고 밝히고 있다. [워싱턴 AP=뉴시스]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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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로수도 죽인다, 염화칼슘 딜레마
올겨울 유난히 눈이 잦다. 설날에도 일부 지방에 눈소식이 있다. 눈은 아무래도 설렘 혹은 낭만 쪽에 가깝다. 그러나 눈이 오는 순간 ‘제설(除雪)’을 떠올려야 하는 사람들에겐 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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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추위에 눈 미끄럽다고 '염화칼슘' 뿌렸다간
기록적인 한파와 잦은 눈으로 염화칼슘과 소금과 같은 제설제 사용량이 지난 5년 사이 최고치를 기록할 전망이다. 서울시는 5일 지난해 12월부터 현재까지 염화칼슘과 소금 등 제설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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걸그룹 '시크릿' 전복사고, 도로 위 이것 때문
눈에 잘 보이지 않는 얇은 얼음막인 ‘블랙 아이스’로 덮여 있는 서울 순화동 도로. [김도훈 기자] 기온이 섭씨 영하 16도까지 뚝 떨어진 3일 오전, 서울 강남구 주택가의 이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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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국인 투자자, 국내 주식 살 만큼 샀다
예고된 악재는 막상 별일 없이 지나가는 경우가 많다. 걱정한 만큼 철저한 대비를 하기 때문일 것이다. 지난달 31일, 1월의 마지막 날에 내린 눈이 그랬다. 가는 1월을 아쉬워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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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재천 메타세쿼이아 ‘집단 고사’ 미스터리
서울 강남구 대치동 미도아파트 뒤(영동6교)에서 도곡동 타워팰리스 뒤(영동2교)까지 2.8㎞ 구간에 있는 메타세쿼이아 길. 말라죽은 메타세쿼이아의 잎이 누렇게 변해 있다. [김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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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0㎝ 폭설 왔다, 30분 안에 비행기 띄운다
지난해 12월 30일 인천공항 활주로에서 제설차들이 지난 밤 내린 눈을 치우고 있다. 신인섭 기자 “눈발이 날리기 시작했다…전원 비상”12월 30일 0:00 AM자정을 전후해 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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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home&] 겨울이면 까칠한 내 차, 포근하게 챙겨주세요
양털시트를 고를 때는 원산지와 제조국을 확인한다. 너무 싼 건 저렴한 접착제를 사용한 양털일 위험성이 크다. 겨울엔 자동차도 ‘동면’에 들어간다. 배터리의 화학적 구조상 온도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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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요타, 픽업 툰드라도 리콜
대량 리콜 사태에서 벗어나기 위해 대반전을 시도하던 도요타가 잇따른 악재에 다시 발목이 잡혔다. 지난달 이후 마무리되는 듯하던 리콜 사태가 픽업트럭 툰드라로 다시 번진 것이다. 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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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하얀사막 남극을 찾아서]⑭세종기지에 사는 슈퍼맨과 맥가이버들
요즘 세종기지에는 이른 새벽부터 자정을 넘긴 시간까지 기계소리가 멈추지 않고 있다. 건설장비가 시간을 가리지 않고 가동되고 있는 것. 세종기지의 심장인 발전기 소리는 작업중인 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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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100년 만의 폭설에 꽁꽁 얼어버린 재난시스템
어제 서울이 기상관측이 시작된 1937년 이래 최고의 적설량을 기록했다. 사실상 100년 만의 폭설이라고 한다. 이번 ‘기습 폭설’로 새해 출근 첫날 수도권 교통은 온통 마비됐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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日지자체, '눈 치우기 전문가'육성
겨울이면 눈 때문에 고생하는 일본 지자체에서 눈 치우기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. 23일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일본 야마가타현 무라야마시는 2010년 1월 30일부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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폭설·한파·지진 … 몸살 앓은 주말 지구촌
기록적인 폭설이 내린 19일(현지시간) 미국 메릴랜드주 셰비 체이스 거리의 자동차들이 눈에 뒤덮여 있다. 이곳은 최근 사흘간 55cm의 눈이 내렸다. [셰비 체이스 AFP=연합뉴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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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공항라운지] 비행기는 눈 오면 왜 연착할까
눈이 펑펑 내린 22일, 인천공항에서는 항공기 80여 편이 제시간에 출발하지 못했다. 대설주의보까지 내렸던 전날에는 제때 출발하지 못한 항공기가 120여 편이나 됐다. 왜 눈이